5월 212003
 
中, 98년 발견 소행성에 소설가 이름붙여”발견자 이름 부여” 관례 깨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는 98년 2월에 발견한 소행성에 무협소설작가 진융(金庸) 의 이름을 붙였다.

6일 저장(浙江)천문대에서 열린 명명식에 나온 진융은 “큰 영광”이라고 기뻐하면서 “관례대로 발견자인 국가천문대 주진(朱進)박사의 이름을 붙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거듭 고사했었다”며 그간의 사정을 밝혔다. 그러나 소행성 발견에 매달려온 과학자들이 비가 오거나 구름이 끼어 별을 관측할 일이 없어지면 대개 진융의 무협소설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로 시름을 달랬기에 이에 대한 보답이 필요하다며 진융의 이름에서 따와야 한다고 고집한 것. 목성과 화성 사이 궤도를 도는 진융소행성은 발견된 지 1년 4개월 만인 99년 6월 국제공인을 받았다. 진융의 무협소설은 중국 한국 대만 일본에서 1억권 가까이 팔렸다.

  One Response to “김용의 이름을 붙인 소행성”

  1. 언젠가의 신문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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