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2004
 
./files/attach/images/74660/189/081/0aea339f477a405c834038f5d41c80ab.jpg
사진 출처는 같은 회사에 다니시는 규석님 블로그.
http://lachesis.egloos.com

암튼 회사 주변에 보면 고치소라는 일식 돈가스집이 있습니다.

거기 들어가보면 ごちそう를 영어로 GOZISO라고 적어놓는 등 뭔가 애매한 센스를 자랑하는 곳인데 거기 메뉴판을 펼쳐보는 순간 저는 굳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름하여 ‘나베고환정식’

…..뭐하자는 거냐..
설마 남비 안에 남자의 그것을? 먹으란 것인가? 하는 등등의 별로 유쾌하지 못한 상상을 떠올리게 하는 엄청난 메뉴였던 겁니다.

아무래도 일본어로 ‘밥’이라는 뜻을 지닌 고항(御飯,ごはん)을 뭔가 잘못 적은 게 아닐까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정말 엄청난 메뉴명입니다.

조만간에 저 고환정식(앞의 두 글자를 생략하니 더 이상한 어감이..)에 도전해봐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있습니다..;

  4 Responses to “회사 주변 일식돈가스집의 괴 메뉴”

  1. 굉장히 난감한 메뉴로군요-_-;; 오타는 무서운 것;

    그런데 진짜 고환냄비요리라면….그렇다면 사실은 정력제?

  2. [+시바우치] ..정말 난감한 메뉴죠.. 하지만 역시 오타라기보다는 무지에서 인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아무리 그래도 저런 걸 정력제로 삼고싶진 않음(…)

  3. ………..;;; ….확실히 너무 강렬한 메뉴네요 (…)

    나중에 드시고 난 뒤 감상 기대하겠습니다~ -ㅂ-;;

  4. [+NeCo] 과연 정말 먹게 될지는 심히 의문이지..;

 Leave a Reply

You may use these HTML tags and attribute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 <strike> <strong>

(required)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