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2004
 

제가 철들고 처음으로 제 돈 주고 산 피겨입니다. 올 초까지 한동안 호주에서 살고 있던 Grard 하모군이 어느날 인근 피겨샵에서 발견했다고 하기에 바로 사다달라고 부탁했던 물건입니다. 강남칠괴 + 어린 곽정 피겨 세트이고 이미지는 이지청이 그린 코믹스판 사조영웅전으로부터 나온 겁니다. 나름대로 강남칠괴 각각의 무공자세와 무기라든지 얼굴표정 같은 게 잘 살아있어서 꽤 마음에 들더군요. 회사 옆자리에 계신 분 카메라로 대충 찍은 사진이라 잘 안 나왔고 산지도 꽤 되는 물건입니다만 일단 올려봅니다.

제일 앞줄 맨 왼쪽이 마왕신 한보구, 비천편복 가진악, 묘수서생 주총. 다음줄 왼쪽부터 요시협은 전금발, 소미타 장아생, 어린 곽정, 남산초자 남희인. 제일 뒤가 월녀검 한소영입니다.

나중에 제 카메라라도 사면 개별적으로 찍어서 다시 올려볼 수도 있을 겁니다.

  13 Responses to “강남칠괴 피겨!!!”

  1. 왜 6명밖에 설명을 안 해놓고 있는 거지?

  2. [+mirugi] 헉 이런 실수가. 고쳤습니다.

  3. ….신조협과 신조, 천라지망세를 펼치는 소용녀, 전진칠자와 천강북두진, 그런 거는 피규어로 안 나와줄까요…(무리;)

  4. [+siva] 아무래도 신조협려 만화판은 이지청이 그린 게 아닌지라 피겨가 나온다고 해도 저런 느낌 나와주기 기대하긴 힘들 거라고 봅니다. 같은 사조영웅전 내 등장인물이라고 해도 아무래도 전진칠자는 강남칠괴만큼 정이 가는 인물들이 아닌 편이라서. 천하오절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5. 내 발굴운은 세계에서도 통한다는 걸 확신시켜준 물건…이랄까

  6. [+Grard] 어 확실히 그 발굴운은 세계레벨이지(..)

  7. 우와…

    ‘강남칠괴’ 라는 이름만 들어도 옛날 추억이 막 떠오르네요 +_+

    친구들과 학교 복도에서 장풍 날리며 다니던 시절.. 아….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

  8. [+SH] 그야말로 제 청춘을 불사른 작품이었죠. 그러나 저걸 처음 읽던 시절 주변 아이들은 당시 유행하던 드래곤볼이나 공작왕 등의 500원짜리 해적판 코믹스에 정신이 팔려 저 멋진 걸 봐주지 않아 슬펐던 기억이 있습니다.

  9. 저는 좀 그래서 (…) 드래곤볼 슬램덩크 이런 거 본 적이 없어요 몇 페이지는 봤을 겁니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본 역사가 없어요 ;;

  10. [+SH] 그 좋은 것들을 못보셨다니 안타깝군요. 나중에라도 기회가 닿는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11. 아악 갖고 싶어 ;; 엄청나게 갖고 싶군요 이거.. ㅠㅠ

  12. Sakuragi // 후후 부럽지? (..)

  13. 이지청이 그린 사조영웅전이군요. 솔직히 신조협려나 의천도룡기도 이지청이 그리는게 더 원작과 부합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강남칠괴 … 멋지죠. 꼭 무공이 강해야만 멋있는건 아니죠. 보면 볼수록 약한 강남칠괴지만 명언이 있지 않습니까
    세상에 죽지 않는 사람이 있더냐. 사람이 나이들고 세월이 가면 어쩔수 없이 약해지고 늙어가지만 그래도 남는 것은
    마음속의 불이 아닌가 싶습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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