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082004
 
최근 항간에 떠도는 괴 플래쉬를 보신 분을 위한 포스트.
무슨 물건인지 보고자 하시는 분은 이곳을 클릭. 페이지 우상단의 WATCH THIS MOVIE 부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제작자가 남긴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번역해서 원문과 함께 실었습니다.

Comments by the Author(s) of Final Fantasy A+
(Rated 4.27/5.00 by our users).
I submitted this as my final in high school for Japanese, so all the voices are done by me. To all you native speakers – please excuse my awkward intonations. 🙂

저는 이걸 제 고등학교 일본어수업의 기말고사 과제로 제출했고 그래서 모든 목소리는 제가 직접 녹음했습니다. 모든 네이티브 스피커 분들은 부디 저의 이상한 억양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Music from FFV and FFT, sound effects from various Genesis games.

음악은 FF 5와 FFT에서 가져왔으며 음향효과는 여러 Genesis용 게임에서 따왔습니다.

P.S – Sorry, I don’t intend to make this into a series. I’d rather not continue something I feel is complete.
Also, for those of you interested, Pensuke’s victory cheer is “Yahho, watashi wa kattaze~!”

P.S. 죄송합니다. 저는 이걸 시리즈로 만들고자 하진 않습니다. 저는 제가 끝을 냈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어나가고자 하진 않습니다. 참고로 펜스케의 승리대사는 ‘야호 와타시와 캇타제~’입니다.

FAQ’s:
자주 질문받는 사항들

1) What grade did you get for this?
– I recieved maximum credit for the final and aced the class.
1) 이걸 제출해서 어떤 학점을 받았습니까?
– 저는 만점으로 클래스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2) How long did this take you?
– The project took about 2-3 weeks, with breaks only for eating, sleeping, and school, so it was actually a good many hours. I actually couldn’t finish by the end of the semester, and had to get a deadline extension.
2) 이 작업을 하는데 얼마나 걸렸습니까?
– 이 프로젝트는 식사와 수면을 위한 휴식과 학교에 가는 시간을 빼고는 온종일 매달려 2~3주가 걸렸으며 따라서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모했습니다. 저는 강의가 끝날 때까지 이 작업을 끝낼 수 없었고 마감 연장을 신청해야 했습니다.

3) How did you do all those voices?
– Sound Forge was used to alter some of the voices. There is no way I could make my voice as low as Ramuh’s or as warbly as Cid’s. Others like Ryu-sensei’s were attained through raw effort.
3) 어떻게 이 모든 목소리를 연기했습니까?
– 어떤 목소리들은 Sound Forge를 사용해서 다른 목소리로 변조했습니다. 달리 제 목소리를 Ramuh의 목소리처럼 중후하거나 Cid의 목소리처럼 떨리게 만들 방법은 없습니다. Ryu선생 등의 다른 목소리들은 제 노력만으로 해낼 수 있었습니다.

4) What kind of class makes you do these things for a final?!
– The original assignment was to present an autobiography. I requested special permission to make a movie. My teacher isn’t anything like the villain depicted in this title. She’s actually a woman.
4) 어떤 수업에서 이런 것들을 기말고사 과제로 만들게 한 겁니까?
원래 지정해준 과제는 자서전을 발표하는 거였습니다. 저는 무비를 제작할 수 있도록 특별히 허가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우리 선생님은 이 작품에서 묘사된 것과 같은 악당이 아닙니다. 선생님은 실은 여성입니다.

5) Will you make a game of this?
– I might. Not a priority at the moment, though. If I do produce one, it’d probably follow Pensuke to Sabaku University. Go Sabotenders~!
5) 당신은 이에 관련된 게임을 만들 겁니까?
– 아마 그럴 겁니다. 비록 당장은 아닐지라도. 만약 내가 만들게 된다면 그건 아마 펜스케가 Sabaku(사막) 대학에 가게 되는 내용일 겁니다. 가라 사보텐더스!!

6) Why don’t you make a sequel of this?
– I’ve seen enough titles go bad because the producers made sequels to please the crowd. (But I didn’t hesitate in planning a game ’cause I feel it’s in a different category)
6) 이 작품의 속편을 만들 생각은 없습니까?
– 저는 팬들을 위해 제작자들이 속편을 만들다가 안 좋게 가는 경우를 충분히 봐왔습니다.(하지만 저는 게임을 기획하는 일은 망설이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저는 그것은 다른 영역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7) Can you teach me Japanese?
– No. I’m a student, not a teacher. If you’re that desperate, look for free online tutorials or something. They’re bound to be there.
7) 저한테 일본어를 가르쳐주실 수 있나요?
– 아뇨 저는 학생이지 선생님이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필사적이라면 온라인상의 무료 강의 같은 걸 찾아보십시오. 반드시 있을 겁니다.

…뭔가 그 물건을 볼 때부터 양키삘이 느껴지긴 했는데 정말이었군요(..) 코멘트 내용들도 강합니다. 정말 양키오타쿠라는 존재들에게 진심으로 항복…

P.S. 정보 제공 &번역에 협력해주신 시바우치님께 감사드립니다.

  10 Responses to “Final Fantasy A+ 제작자 코멘트”

  1. (…………..)

  2. 외도를 하고 싶어서
    뛰쳐나간 건….물론 아니고

    [#M_ 30문 30답| 이건 심심풀이로.|

    1. 나는 내 이름에 만족한다.
    –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전혀, 임. 좋고 나쁘고를 떠나 난 가끔 내 본명을 들어도 반응하지 못하는 때가 있다. 영 내 이름 같지가 않아서.

  3. 외도를 하고 싶어서
    뛰쳐나간 건….물론 아니고

    [#M_ 30문 30답| 이건 심심풀이로.|

    1. 나는 내 이름에 만족한다.
    –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전혀, 임. 좋고 나쁘고를 떠나 난 가끔 내 본명을 들어도 반응하지 못하는 때가 있다. 영 내 이름 같지가 않아서.

  4. 만점으로 클래스 최고점수..

    정말 받을 만 하네요 :3

  5. T-T 아아─ 보고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다른 곳에서 봤을때 발음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양키(;;) 였군요)

    그런데 이걸 일본어 기말고사 과제로 낸 사람도, 그걸 최고 점수를 준 교수님도… 전부 나이스~하십니다.

  6. [+실비스] 정말 받을만하죠. 저 젊은이(..)의 앞날이 꽤 기대되지 않습니까.

    [+BACTERIA君] 사실 제가 양키삘이 난다고 한 건 그런 발음도 발음이지만 무엇보다도 그 엄청난 뻘짓을 해내는 정신이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고등학교였다면 선생이 시키는대로 주어진 과제만을 하겠죠. 주어진 과제 대신 자기가 해보고싶은 다른 과제로 대치를 하겠다는 발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나 그러한 발상을 인정해주고 나름대로의 가치를 인정해준다는 사실이 저 동네와 이쪽의 차이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아 조금 씁쓸하긴 합니다.

  7. “Yahho, watashi wa kattaze~!” 이거 정말 한동안 유행예감이에요 ^^

  8. [+조나단] …앞으로 FF를 플레이할 때마다 그 대사가 생각나겠지..

  9. 세상에는 여전히 강한 분이 많다는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10. [+모노리스] ..할 말이 없죠?

    [+잠본이] 세상은 넓고 뻘짓하는 인간은 많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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