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032005
 
소프트맥스 마그나카르타 개발자 간담회 中
원문은 이곳. http://ruliweb.dreamwiz.com/data/preview/read.htm?num=338


Q. 클리어후 틀려지는 부분은

  소프트맥스: 클리어후에는 플레이어가 틀려집니다. 캐릭터가 아닌 플레이어가 성장을 하는 게임입니다.


뭔가 참을 수 없이 거만하고 한심한 느낌(…) 언제부터 게임 개발자가 플레이어 머리 위에 서있는 존재였던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덧. 소맥 최연규 개발실장의 변..
http://ruliweb.dreamwiz.com/ruliboard/read.htm?num=57993&table=game_ps03&main=ps

우리회사는 90년대 RPG의 전성시대를 구가해온 대표적인 한국의 게임개발사였다. 하지만 사실 90년대에 발매된 우리회사의 게임들이 그렇게 완성도가 높았던 것은 아니었다. 히트작이었던 창세기전시리즈도 항상 버그에 시달렸으며 게임성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불구하고 매년 시리즈가 발매될 때마다 판매차트와 인기차트의 1위를 놓친적이 없었다. 우리가 상대했던 게임들중에는 워 크래프트나 삼국지,C&C등의 초대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게임이 1위를 고수 했던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언젠가는 저 녀석들이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들겠지’ 라는 맹목적인 유저들의 한국게임에 대한 투자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만약,그들이 진정 우리에게 그런 생각으로 투자했다면
약간 부족한 게임이지만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우리게임을 사 주었다면,

우리는 시대(時代)에 빚을 지고 있는 것이다.


자기네 위치를 알긴 아는구나. 난 아예 생각도 없나 했다. 그래도 피시판 마카 전량리콜해서 다시 만들 생각은 없나보지? 피시판 사준 한국유저들은 봉이던가.

  17 Responses to “오늘의 만담”

  1. 이익을 원하지 않는 투자자… 쯤으로 보는듯..;;

  2. 으으으… 아는 사람을 통해서 PS2판 마카의 플래이 방법, 전투 시스템, 스토리 진행등등을 들었습니다.

    자세히 말할 수는 없고 뭉뚱그려 말하자면.

    이거 좋은데, 저것도 괜찮군, 그것도 재미있겠는데, 해서 그걸 몽땅 넣고 비벼 비빔밥을 만들면, 그건 비빔밥이 아니라 개밥이라는 사실을 모르는듯 했습니다. orz (아니 알고 있기는 있는것 같은데, 왜 안고쳤는지 미스테리 입니다 ←그래서 더 심각하다는 거다!!! =ㅁ=;)

    A와 B는 어울리니까 집어 넣자. C는 괜찮긴 하지만 A와 어울리지 않으니 버리자. 와 같은 기본적인 것은 왜 고려하지 않았는지….

    모든걸 종합해 볼때, 이것만큼 최악인게 없었습니다. 최악이죠.. 최악이예요. PC판 마카와 비교해서 이게 더 끝장이군.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면 설명은 더이상 안해도 되리라 여겨집니다. orz

    그래도 PC판 마카는 쓰러져가는 우리나라 PC 패케지 시장을 구하는데 한 몫 한다는 기분으로 사줬지만. Starless님 말씀처럼 유저들은 봉이 아닙니다. 10년동안 퍼주었으면 퍼준만큼 댑을 해줘야 했지만. 변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orz

    그래서 저는 Give UP! 안녕 빠이빠이 하고 뒤돌아 서기로 했습니다. PS2판 마카는 사주지 않을 셈입니다. (에휴…)

  3. Buu // 그런 건 투자자가 아니고 자선사업가라고 하는 거지. 하지만 유저들이 어디 자선사업가던가. 뭐 그동안 저런 허접한 게임 회사도 국산게임 만든답시고 믿고 키워준 거 보면 자선사업가 맞긴 하군.

    BACTERIA君 // 듣기로는 플레이시간이 60시간을 넘기고 그것도 원래 80시간을 넘기는 걸 일본쪽의 요청으로 많이 줄인 거..라고 하던데 많은 일본의 대작RPG들이 왜 플레이타임 50시간정도를 기본 선으로 잡는지조차 모르는 거라고 봅니다.

    뭐 갑자기 미친듯이 잘 만들었다는 소문이라도 나지 않는 한 저도 건드려볼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정말 안 좋은 쪽으로 이만큼 기대를 하게 만드는 게임이란 것도 쉽지는 않은 노릇이라는 생각을 하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4. Starless // 미친듯이 잘만들었다는 소문은 퍼지고있습니다만, 다들 안믿을 뿐입니다. -_-;

    양치기의 거짓말에 놀아나줄만큼 동네주민들은 착하질 못하거든요.

  5. 모노리스 // 뭐 일본판에서는 초기부터 몇가지 버그가 발견됐다느니 하는 얘기가 흘러나오던 걸요. 생각보다는 선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만 그게 게임 자체의 퀄리티로 인한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아무튼 오리콘차트 판매량이라도 나오면 알 수 있겠죠. 잘하면 10만은 넘길 모양입니다.

  6. 풉——–// 이명박 라운지…굉장합니다.

  7. 이명박 라운지는 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가 보고 싶군요[…]

  8. ‘명박’과 ‘이명박 라운지’의 엄청난 압박이 오는군요-_-)

  9. ..뭔가 코멘트를 썼다가 다가오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자진삭제했습니다. (…)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짓을..orz 그나저나 이건희 회장에게 명바기를 줘버리는 건 찬성인데요.

    그 거대한 저택에 처박아놓고 꺼내지만 않는다면. (…)

  10. 아아, 가난한 외대에는 누가 명바기 라운지같은것도 안주는군요!

    준다면 받아서 잘 쓸텐데! <- 이렇게 살면 안된다.

  11. rucien // 저도 나중에 성공해서 저런 데 건물 하나 지어주고 제 이름 붙여볼까요. 성신기념관이라든지..

    푸른달 // 이명박 동상이라도..라는 악몽 같은 상상을 잠시나마 해봤지만 설마 그렇게까진 안 했으리라 믿습니다..;

    민규君 // 박정희는 죽었고 전두환은 늙었고 이회창은 약하죠.

    KYORO // 후후 실은 그 코멘트 보긴 했습니다. 뭐 사실 주변의 모 동인녀들도 거의 유사한 상상을 하고 그자리에서 팬픽 하나 나오더군요(…) 내용을 답글로 달아보라고 했지만 역시나 사회적인 동인녀에 대한 시각을 우려해서인지 실행에 옮겨주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viai // 사실 중요한 건 이명박이 고대에 이명박 라운지를 ‘기증’한 것이 아니라 ‘고대’에 이명박 라운지를 기증했다는 사실이 아닐지. 저런 점에서도 참 속물근성 보이는 인간이라니까. 외대가 가난하고 말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봐….라고 해도 그 절절함이 안타깝군. 그래도 곧 졸업이니 나가고 나서 뭐가 생기든 말든 상관 없지 않아? (….)

  12. ……”성신기념관” 이라니 (….)

    이런 센스하고는 (…)

  13. 성신기념관 짓기보다 좀 제대로 된 게임연구센터 하나 대학에 마련하는 건 어떻습니까. 천년의 불 말고-_-;

  14. 이명박 라운지. 그냥 평범한 라운집니다. 테이블있고, 둘러앉아서 공부하기 좋고..

    별로 구경오실 필요는 없어요(..)

  15. “이”건희 “명”예 “박”사를 줄이면… 알아서 “이명박”이 되는군요 oTL

  16. 하찮은 기념관 말고 차라리 좀 더 돈 쌓은다음에 대학을 하나 세우세요.

    성신신학대 라든가 성신여대라든가…;;;

  17. 룬 // 제가 생각해도 구린데 이명박 라운지는 오죽하겠어요.

    Leda // 돈벌면.

    Griffong // …별로 가보고싶지도 않아..

    Cuchulainn // 훌륭합니다! 방석 한 장..

    하얀까마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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