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2004
 
원문은 이곳.
http://poliplus.egloos.com/795754

내용누설 다수 함유하고있으니 가립니다.


Q.0 Key의 작품들을 제외하고 최고로 꼽는 (텍스트중심의) 걸게임은 무엇입니까?

>키즈아토. 개인적으로는 이 계열 역대 최강의 명작이라고 본다.

Q.1 Key를 알게 된 것은 언제이며, 그 계기가 되었던 작품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때의 게임 혹은 메이커에 대한 인상은 어땠습니까?

>Air, 로리한 그림에 초반의 알 수 없는 전개. 그래도 그 ‘여름날’의 기억은 잊지 못한다. (실제 게임이 나온 여름에 플레이했고 여름에 엔딩을 봤다.)

Q.2 Key VisualArts의 작품(Tactics시절의 ‘Moon’, ‘ONE 빛나는계절에’포함, PC/콘솔막론)또는 관련굿즈중 소장하고 있는것이 있으신가요?
CLANNAD 정품.

Q.3 클라나드를 플레이하신 시기와 총플레이시간은 어떻게 되십니까. 그 플레이기간중에 평상생활에 지장은 가던가요?

>약 8~90시간? 회사일이 바빠 게임생활에 지장을 겪는 관계로 근 한 달이 넘게 걸려 클리어했다.

Q.4 클라나드의 플레이를 접는 시점에서 CG와 시나리오, 음악의 달성률은 어떻게 되십니까?

>본편만 플레이하고 다른 부분은 신경 못썼음. 일본쪽의 공략을 뒤져보면 뭔가 이것저것 더 있는 모양이었지만.

Q.5 클라나드 클리어 후의 자신의 육체적/정신적 상태는 어땠습니까? 학원편완클/애프터스토리 1주차/2주차/3주차 로 나누어서 기술해주세요.
학원편완클 : ….미스즈의 재림이냐.
-> 애프터스토리 1주차 : 환상세계 마지막에선 사람 미칠뻔했다. 그게 그런 거였단 말이더냐.
-> 애프터스토리 2주차 : 아버지와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전개가 언제고 나올 거라고 생각하긴 했고 신파스럽긴 했지만 그럭저럭 기대한 수준의 전개가 나와줘서 만족.
-> 애프터스토리 3주차 : ..기대만큼의 감동은 아니었을지도? 그래도 나무 아래에 누워있는 그녀를 보면서 한동안 잔잔한 여운에 잠겨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

Q.6 클라나드를 아는 사람이나 가족에게(?) 추천하셨습니까? 아직 추천하지 않으셨다면,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실상 임팩트는 Air만은 못했다고 생각하기에 그렇게까지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니지는 않았다.

Q.7 클라나드의 동인 작품. 또는 2차 창작물의 아이디어를 구상하거나 만드신적이 있나요? 클라나드는 이러한 2차창작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해본 일은 없다. 그래도 알기 쉬운 평면적인 성격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성격을 이용한 2차창작물이 나올 여지는 많다고 본다.

Q.8 눈을감아보고 클라나드라는 단어를 떠올려봅시다. 누가 먼저 생각나십니까? (꼭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를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그 캐릭터에 대한 추천하는 장면이나 생각도 함께 부탁합니다.

> 환상세계의 소녀. 그 몽롱한 이미지가 떠오르게 된다.

Q.9 제일 싫어하는 또는 보고있기 괴로운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되는 장면을 하나 꼽아주세요.

> 오카자키 토모야. 사실 이놈만큼 마음고생하는 캐릭터가 또 누가 있겠는가.

Q.10 가장 좋아하는 이벤트 cg와 통상 cg를 뽑으신다면?

> 이벤트CG는 엔딩 자체가 마음에 든 건 아니었지만 눈 내리는 날 토모요와의 재회장면, 통상CG는 후코의 >_< 말고 무엇을 생각할 수 있겠는가.

Q.11 제일 유쾌했던 이벤트를 하나 뽑아봅시다.

> 스노하라 콤보 연결!

Q.12 1 on 1 농구 또는 야구를 한다고 했을때 가장 싸워보고 싶은 상대는 누구인가요? 또 가장 싸우기 싫은 상대는?

> 운동은 못하므로 패스. 싸우기 싫은 상대라면 역시 토모요(..)

Q.13 제일 좋아하는 BGM과 보컬곡은? 그 이외에 보통의 아티스트(성우나 그 이외도 가능)가 부르거나 쓴 곡중에서 클라나드에 딱 맞는다고 생각 되시는 곡이 있다면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 BGM은 나기사 주제곡, 보컬곡은 오프닝 메그멜

Q.14 플레이 중에 ‘아. 당했다’라고 감탄하신 상황(또는 장면)이 있다면 써 주세요(좋은 의미나 나쁜의미. 어떤 쪽이라도 관계 없습니다)

> 코토미 엔딩의 가방이 세계 각국을 거쳐가던 장면. 이런 어찌 보면 되게 뻔한 연출로 사람을 감동시킨다는 점이 비주얼노벨의 매력 아닐까.

Q.15 시나리오 이외에 클라나드에서 좋았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은?

> 초회특전판 어레인지앨범 “Mabinogi”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훨씬 훌륭하다. 이 점만은 Air의 어레인지앨범이었던 Ornithopter 이상이라고 본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역시 더이상 Air 이상의 물건을 기대하기는 힘들어보인다는 점.

Q.16 가장 감정이입을 느낀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친구로 삼고 싶은 캐릭터는? 가장 애인으로 삼고 싶은 캐릭터는? 결혼할수 있다면 배우자는 누구로?

> 감정이입은 역시 토모야. 친구라면 후루카와 아키오씨. 애인은 후지바야시 쿄. 결혼은 이치노세 코토미.

Q.17 클라나드의 캐릭터들로 격투게임이 나온다면 어떤 캐릭터가 가장 개사기캐릭터(..)가 될것 같나요. 또한 (욕 안먹는 한도 내에서) 강한 캐릭터는 누구일것 같습니까?

> 개사기는 왠지 사나에씨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무난하게 강하다면 역시 토모요.

Q.18 클라나드에서 가장 의상이 마음에 든것은 누구의 어느복장입니까?

> 에이프런차림의 미사에씨.

Q.19 어떤 캐러가 가장 모에스러운 설정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 후지바야시 쿄. 자기 본심을 감추고 쌍둥이 자매를 응원한다는 설정이란 꽤 모에할만.

Q.20 앞으로도 잊혀지지 않을 명장면과, 분노했던 장면, 납득이 힘들었던 장면을 하나씩 꼽아주세요.

> 명장면은 역시 코토미편의 가방. 분노했던 장면이라면 환상세계에서 소녀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무력감에 휩싸였을 때 Air의 결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납득이 힘들었던 장면이라면 토모요 엔딩. 솔직히 토모요 엔딩에는 불만이 많다. 반드시 자신의 진로를 포기하고 토모야를 택해야만 하는 전개로 가야 했을 건 없지 않을까.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은 인물이라고 본다.


Q.21 제일 좋아하는, 혹은 인상적이었던 대사를 가르쳐 주세요.

> 애프터 3 마지막의 후코의 대사. 그리고 이어지는 나무 아래의 소녀.

Q.22 KEY라는 업체가 18금제작이 주가 됨에도 불구하고 클라나드는 시작부터 전연령으로 나온것도 주목할만한 점인데 18금을 포기하면서 얻게된것과 잃게된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 잃은 것은 18금이면 무조건 사고 보는 일부 계층. 얻은 거라면 시나리오 연결의 자연스러움과 타 매체로의 확장의 용이성.

Q.23 18금장면이 있었다면 좀더 흐름이 부드러웠을것 같은 캐릭터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 애프터에서의 나기사

Q.24 나기사가 사망하는 애프터스토리(1주차)에서 토모야가 재혼을 한다면 그 상대는 누가 제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시오 사망이전 과 사망이후 로 나누어서 기술해주세요.)

>사망이전 – 후지바야시 쿄. 아이를 위해서라면 최선의 선택이라고 본다.
>사망이후 – 사카가미 토모요. 모든 것을 잃은 토모야를 일으켜세워줄 수 있는 외적인 강인함을 지닌 유일한 인물 아닐지.

Q.25 애프터스토리 1주차 (나기사 사망)와 3주차 (나기사 생존)에서 우시오가 계속 살아가는것이 가능하면 각각 어떠한 캐릭터로 자라났을까요?

>1주차 – 카미오 미스즈 재림(..)
>3주차 – 이부키 후코(….)

Q.26 클라나드에서의 빛의구슬을 이용한 시나리오 전개 및 엔딩플래그를 다루는 방법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더 좋은 이용방법 또는 아이디어가 있으시나요?

> 빛의 구슬 자체는 괜찮은 아이디어였는데 저거 놓치고 반복플레이해야 하는 부분은 조금 짜증이 났다.

Q.27 나기사급 분량의 애프터스토리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캐릭터는 누가 있습니까? 그에 대한 상상을 해본적이 있으시면 대략적인 전개도 써주세요.

> 사카가미 토모요.  토모요의 사회진출기가 나와줬으면 한다. 이유는 앞에서 설명.

Q.28 본편이 아닌 외전급의 추가 이벤트가 여러개 있었던 클라나드입니다만. 그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건 무엇이셨습니까?

> 사이드스토리를 플레이하지 않아서 모름.

Q.29 접하신 클라나드 관련의 2차창작물중 추천할만한 것이 있으신가요?

> 클라나드 각 기종별 이식버전

Q.30 이후 클라나드의 미디어 믹스화가 전개된다면 어떤 방향을 기대하시나요?(애니메이션이라던가 만화라던가) 희망사항도 같이 적어주세요.

> 보통 이런 건 원작에 필적하는 물건이 나오기 힘들다는 걸 알기에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

Q.31 팬 디스크(물론 나온다는 전제하에)에 바라는 점이라면?

> 원작만 플레이하고 마는 주의라 그다지 기대하진 않는다.

Q.32 KEY의 차기작에 기대하시는것이 있으시다면?

> 플라네타리안이라는 게임을 만든다는 사실 자체에는 주목하지만 별로 거기에 큰 기대를 거는 건 아니다. 플라네타리안이 어떤 게임이 되느냐에 따라 이후의 행보에 대한 주목도가 달라질듯.

Q.33 클라나드이전의 KEY의 작품들중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것은 클라나드와 비교하면 어떠셨나요?

> Air. ‘가족애’라는 Key 작품의 일관된 주제에 있어서는 Clannad가 가장 높은 완성도를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시나리오의 흥미나 전체적인 몰입감에 있어서는 Air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고 본다.

Q.34 (시나리오.시스템.CG.음악까지 모두 종합해서)클라나드는 100점 만점에 몇 점?

>부문별로 25점 만점에 개별적으로 부여해서 점수를 매기자면 시나리오 23점, 시스템 20점, CG 15점, 음악 23점. 총 81점. 부문별 가중치를 둬서 시나리오에 50점쯤 둬야 하는 장르임을 감안한다면  90점 이상은 줄 수 있다. 요는 채점방식 문제.

Q.35 당신에게 있어, 클라나드라고 하는 작품은 무엇입니까? 또 KEY라는 메이커에 있어서 클라나드는 어떤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하십니까?

> 자체적으로는 훌륭했지만 이제는 Key라는 회사가 다른 방향을 모색할 때가 왔음을 알려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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