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2005
 
출처는 리드님 블로그.
http://segagene.egloos.com/1135645

001. 세가력(歷)은 올해로 몇 년째?
기준을 무엇으로 삼느냐에 달라지는데 최초로 해본 세가게임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본 행온과 스페이스 해리어, 애플시절에 해본 Up’n Down, Zaxxon 등이 있었음. 최초로 ‘세가 게임’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플레이하게 된 뒤 나를 세가 팬으로 만든 게임이라면 1988년에 플레이한 After Burner II. 전자는 명확치 않지만 20년 이상, 후자는 17년 정도?

002. 태어나서 처음으로 구입한(혹은 부모님께서 사 주신) 세가의 게임기는?
메가드라이브

003. 소유하고 있는 세가의 게임기는?
메가드라이브, 메가시디, 드림캐스트

004. 그 중에 현재 가동률이 제일 높은 기종은?
거의 안 돌린다.

005. 그러면, 메가 드라이브(MD)력은 몇 년?
1989년으로 기억하니까 약 16년?


006. MD를 구입한 이유는?
그 전까진 주로 빌리거나 하는 방법으로 플레이하다 실제 MD를 직접 구입하게 된 건 좀 나중(고1때)이었는데 어쨌든 게임을 하고싶었다.

007. MD 계열 본체(원더 메가/메가 제트 등 포함)의 보유 대수는?
1대

008. 보유하고 있는 MD 소프트의 개수는?(메가 CD 제외)
알팩 포함하면 30여개

009. 두 개 이상 갖고 있는 MD 타이틀은?
없음

010. MD 본체를 처음 봤을 때의 감상은?
당시에는 신기했음

011. MD 관련 물품 중 제일 아끼는 물건은?
물건 자체에 대한 욕구는 옛날에 비하면 줄어든 편. 굳이 꼽자면 Phantasy Star II 일판 팩과 Lunar Eternal Blue정도?

012. 지금 당장 MD 게임을 하려고 한다면, 셋팅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은 어느 정도?
귀찮아서 에뮬로 한다.

013. 처음 플레이한 MD 타이틀과 그 감상은?
Super Thunder Blade였던 걸로 기억. 한 마디로 충격적이었다.

014. 처음으로 구입한 MD 타이틀은?
어드밴스드 대전략

015. 마지막으로 구입한 MD 타이틀은?
Lunar Eternal Blue였던 걸로 기억. 발매 당시에는 못구했다가 제대하고 친구가 가지고있던 걸 샀다.

016. 좋아하는 게임 장르는?
RPG

017. 싫어하는 게임 장르는?
없음

018. 가장 좋아하는 MD 타이틀은?
Phantasy Star II ~ 돌아오지 않는 시간의 끝으로, Lunar Eternal Blue

019. 가장 싫어하는 MD 타이틀은?
Bandai, Banpresto 계열 게임들

020. 발매 당일에 매장에서 구입했던 MD 타이틀이 있다면?
게임을 발매즉시 구입해본 기억은 별로 없다.(비쌌다..)

021. 세가 이외에 좋아하는 MD의 서드 파티는?(세가 브랜드로 게임을 낸 트레저는 제외)
Game Arts, Techno Soft, Climax

022. 싫어하는 MD의 서드 파티가 있다면?
역시 반씨일가

023. 속편을 희망하는 MD 타이틀은?
랜드스토커

024. 속편에 실망한 MD 타이틀은?
Phantasy Star III 시간의 계승자. 좀 더 시간을 두고 밸런스조정을 할 필요가 있던 게임

025. 가장 플레이 시간이 긴 MD 타이틀은?
어드밴스드 대전략. 근 한 달은 붙잡았던 걸로 기억.

026. 가장 빨리 질려 버린 MD 타이틀은?
잘 기억은..

027. 밤새서 게임을 한 적이 있는 MD 타이틀이 있다면?
버밀리온. 중학교때 처음으로 새벽 5시까지 게임을 하게 만들었던 물건.

028. MD 타이틀 중 최고의 괴게임을 하나 선정한다면?
성마전설 사잔아이즈. 게임이 쿠소하다고 말할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원작의 스토리 진행을 기다리다 엄청나게 발매연기가 돼버리고 게다가 원작이 지지부진하자 어쩔 수 없이 독단적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전개, 결국은 원작과는 10만광년쯤 동떨어진 결말을 내버리고 만 비운의 작품.

029. MD 타이틀 중 최고의 명작을 하나 선정한다면?
Phantasy Star II. 일본에서 나온 SF RPG 치고 이만한 무게감과 세계 설정을 지닌 작품을 여지껏 보지 못했다.

030. 친구나 지인에게 MD를 사라고 추천해서 본체를 구입하게 만든 적이 있습니까?
…그런 일은 없었다.

031. 030번 질문에서 같이 추천한 MD 타이틀이 있다면?
없었으니 패스.

032. 사실 MD를 사라고 추천하고 싶었지만, 그냥 안전하게 다른 기종을 사라고 추천한 적이 있습니까?
내 주의에 안 맞는 기종을 추천하는 일은 없었다.

033. 너무 어려워서 패드를 던져버린 MD 타이틀이 있다면?
있었나 그런 게..소단은 논외.

034. 플레이하다 눈물이 나온 MD 타이틀은?(이유도 기재)
Phantasy Star II 네이의 죽음. 히로인의 죽음 같은 전개를 당시의 그 어떤 게임이 써먹었단 말인가. 근 7~8년 뒤에 나온 FF 7에서나 간신히 볼 수 있었던 전개다.
샤이닝포스 엔딩, 이때부터 이미 세계를 구하고 자기는 유유자적 은거해버리는 주인공이 미친듯이 취향이었던 모양.
Lunar Eternal Blue 엔딩. 크리스탈을 두드리는 히이로, 더 이상의 설명은 불요.

035. 음악이 좋았던 MD 타이틀은?
버밀리온 – 게임 자체는 평이한 수준이었는데 음악 하나는 정말 탑클래스
루나시리즈 – 이와다레 노리유키 만세
Thunder Force 시리즈 – 전성기의 코나미 슈팅 시리즈와 세가의 After Burner 외에는 이만한 슈팅게임 음악을 들어보지 못했다.
랑그릿사 1 – 박진감 넘치는 음악들이 일품.

036. 그래픽이 멋지거나 아름다웠던 MD 타이틀은?
루나 이터널 블루
소닉 시리즈
X-Ranza
Thunder Force 시리즈
샤이닝포스

037. 패키지(케이스) 일러스트가 가장 마음에 드는 MD 타이틀은?
Phantasy Star II 돌아오지 않는 시간의 끝으로, Phantasy Star III 시간의 계승자.

038. 지금까지의 MD 타이틀 중 하나가 당시 상태 그대로 재판된다면 무엇을?
PS II는 AGES시리즈로 나왔으니 다른 걸 꼽자면 어드밴스드 대전략 정도? AI만 대폭 개선해서..

039. MD 유저라서 슬펐던 적이 있다면?
Ogre Battle 시리즈가 SFC로 나온 타이틀이라는 사실

040. MD 유저라서 기뻤던 적이 있다면?
Phantasy Star 시리즈와 Climax의 작품들과 Thunder Force 시리즈와 Lunar 시리즈 등등이 있었다는 점

041. 당시 PC 엔진으로 이식되었던 세가 게임에 대한 감상은?
별 감흥은 없었음.

042. 당시 패미컴으로 이식되었던 세가 게임에 대한 감상은?
Thunder Spirits의 퀄리티는 진짜 최악. 그 외에도 타기종 이식이 그리 잘 된 꼴은 못봤다.

043. 이건 정말 싸게 구했다! 라고 자랑할 수 있는 MD 소프트와 그 가격/상태는?
그다지 기억에 없음.

044. 반대로 바가지를 썼다고 생각하는 MD 소프트와 그 가격/상태는?
역시 없음.

045. 가족이 MD가 집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모름

046. 가족이 MD로 마리오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모름

047. 가족 구성원 중 MD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없음

048. 가지고 있는 MD 게임 중 레어가 있다면?
그다지.

049. 그 레어 소프트를 50만원에 팔라는 제안을 받는다면?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 아니라면 판다.

050. 현재 신품 미가동 상태의 MD 게임이 있습니까?
없음

051. 050번에서 있다고 대답했다면, 미가동인 이유는?


052. 소닉을 좋아하십니까?
좋아한다

053. MD 소닉 시리즈(메가 CD/32X 포함) 중 제일 좋아하는 게임은?
Sonic the Hedgehog 2, 1.5인용이라는 감각이 좋았다.

054. 소닉 외에도 인상에 남는 MD 게임의 캐릭터는?
네이…라기보다 네이가 우선이고 소닉은 그 다음이다.
루시아님
아네트

055.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MD 게임의 캐릭터는?
원더 독

056. 롬 카트리지를 좋아하십니까? 아니면 메가 CD?
비슷하게 좋아한다

057. 메가 CD는 구입했습니까?
구입했다

058. 메가 CD 본체의 소유 대수는?(원더 메가/제네시스 CDX/멀티 메가 포함)
1대

059. 메가 CD를 구입한 계기가 된 타이틀은?
Lunar the Silver Star

060. 소유하고 있는 메가 CD 소프트의 개수는?
20개 가량?

061. 메가 CD에도 모 기종처럼 미소녀 게임이 많이 나오리라고 기대한 적이 있었습니까?
그다지

062. 최고의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메가 CD 소프트는?
루나 이터널 블루

063. 발매 중지된 MD판 테트리스의 해적판을 가지고 있습니까?
없음

064. 제네시스(북미판) 소프트를 구입해 본 적이 있습니까?
없음

065. 제네시스 소프트를 사게 된 계기는?


066. 현재 제네시스 소프트를 몇 개 가지고 있습니까?
없음

067. 추천하는 제네시스 소프트가 있다면?


068. 당시 구독했던 게임 잡지는?
월간 메가드라이브 Fan

069. MD 게임의 공략을 위해 잡지를 구입했던 적이 있습니까?
굳이 공략 안 봐도 게임 클리어에 어려움을 느껴본 일은 없다

070. 발매 중지가 되어 안타까웠던 MD 타이틀이 있다면?
Ys 4 Mask of the Sun

071. 리메이크/복각을 바라는 MD 타이틀이 있다면?
어드밴스드 대전략

072. 그러면 그 리메이크/복각 타이틀이 발매되었으면 하는 기종은?
닌텐도 DS

073. MD 게임 원작으로 리메이크된 타이틀/MD 복각 타이틀의 보유 현황은?
AGES로 나온 Phantast Star.

074. 수퍼 32X는 구입했습니까?
아니오

075. 수퍼 32X 구입의 계기가 된 타이틀은?

076. 수퍼 32X 소프트 중 추천할 만한 타이틀이 있다면?

077. ……수퍼 32X는 역시 실패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실패였다

078. 메가 타워(MD-MCD-32X)를 완성시켜 보았습니까?
아니오

079. 메가 타워를 보고 떠오른 생각은?
하드삽질의 완성형

080. 게임 기어는 구입했습니까?
아니오

081. 게임 기어를 구입한 계기가 된 타이틀은?


083. 게임 기어 소프트 중 추천할 만한 타이틀이 있다면?


084. 한글화/국산 MD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까?
아니오

085. 085번에서 그렇다고 대답했다면, 가지고 있는 타이틀은?


086. 메가 어댑터로 마크 3의 게임을 플레이해 본적이 있습니까?
있다

087. MD의 6버튼 파이팅 패드를 처음 보았을 때의 감상은?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내가 만져본 최고의 게임패드다

088. 6버튼 패드와 3버튼 패드 중 어느 쪽을 선호하십니까?
물론 6버튼. 조작감이 비할 수 없다

089. 당신에게 있어 MD는 아직 현역입니까?
가끔 에뮬로는 돌린다

090. 지금도 플레이하고 있는 MD 소프트는?
생각날 때 샤이닝포스 같은 게임은 돌려본다.

091. 현재 제일 갖고 싶은 MD 소프트는?
갬블러 자기중심파 2, 게임통조림 1&2

092. 그 소프트를 갖고 싶은 이유는?
전자는 유일하게 못해본 게임아츠의 메가시디 타이틀, 후자는 메가모뎀으로 배포했던 텍스트어드벤처 환타지스타 2 때문.

093. MD를 가지고 있는 것을 친구나 애인 등이 알고 있습니까?
친구들은 거의.

094. 친구들이 모이면 플레이 하는 MD 게임이 있습니까?
굳이 꺼내서 하진 않는다.

095. 게임 이외의 취미는?
독서, 음악감상, 영화감상, 기타 등등

096. MD의 장점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세가게임을 할 수 있다. 게임아츠 최고 전성기의 작품들이 있다. 빠른 처리속도 덕분에 박력 있는 액션과 슈팅게임 라인업이 있다.(세 마디다..)

097. MD의 단점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RPG 부족

098. 메가 드라이버이면서… 닌텐도도 좋아합니까?
그다지. 수퍼마리오 3와 젤다의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정도는 매우 좋아한다.

099. 당신에게 있어서 ‘메가 드라이브’란?
처음으로 내가 소유한 게임기

100. 마지막으로 이 설문에 대한 감상을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http://segagene.egloos.com)
길었습니다.

  2 Responses to “메가 드라이버 100문 100답”

  1. 그 부족한 가운데서도 간혹 나오는 작품들이 정말 대박이어서 MD를 못 놓게 했었죠. 샤이닝포스, 랜드스토커…이 둘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거든요. ^^ 물론 랜드스토커에서 ‘직직직’하면서 화면 바뀔 때는 좀 답답했지만…(로딩도 없는 롬인데 왜 그랬을까요? –;)

    제가 처음 했던 게임은 ‘교교교!’인데 이것도 참 재밌었죠. 수왕기라든가 하는 10년도 넘은 게임들도 재미있었고…반씨일가는 어느 머신으로도 제대로 된 작품은 하나도 안나온것 같은데요. 슈퍼로봇대전은 제가 해보질 않아서 모르겠고.

    저는 ‘슈퍼리그 91’이 기억에 남네요.. 당시의 거대한 타자의 박진감있는 타격감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

  2. 랜드스토커에서 왠지 기억에 남는 건 교회의 빨간 책..그 외에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았죠. 샤이닝포스는 당시 시뮬레이션 요소가 들어간 RPG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샤이닝포스를 Sonic과 합작하고 랜드스토커와 샤이닝 &더 다크니스를 만들었던 클라이맥스는 요새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도 매너리즘에 빠져 그냥 그렇고 그런 영세한 회사로 전락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컴파일도 그렇고 게임아츠도 그렇고 아까운 회사라면 한 둘이 아닙니다만. 그래도 게임아츠는 그란디아3 소식이 조금은 반갑군요.

    화면전환은 그정도면 참아줄만 했죠. 시디롬게임들이나 슈패미의 몇몇 게임들은 정말 느려서 답답하기 그지 없었으니까요.

    슈퍼리그 91은 저도 꽤 즐겁게 했던 야구 게임입니다. 당시 일본 야구에 대해 잘 알았다면 더 재미있게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럴만한 여건은 못됐습니다.

    반씨일가는 지금도 제 혐오대상입니다. 가뜩이나 잘 만든 게임들도 팔아먹기 힘든 세상에 허접한 게임으로도 인기 메카들을 내세워 여전히 십만단위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거 보면 화나기도 합니다. 이젠 단순히 게임뿐만 아니라 각종 애니 제작업체들과 완구, 성우업계의 이권까지 걸려있는 작품이 돼버린 걸 보면 쉽게 그만두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긴 해도 대체 어디까지 울궈먹을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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