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2005
 

작년에 바다 건너에선 요코야마 선생이 가시더니 이번에는 이쪽에서 고우영선생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관련 기사는 이곳.

만화가 고우영씨가 25일 낮 12시30분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씨는 지난 1972년 일간스포츠에 하루 25칸짜리 만화‘임꺽정’을 연재하면서 신문연재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장본인. 이후 ‘수호지’ ‘삼국지’ ‘초한지’ ‘열국지’ 등을 연달아 연재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중국 역사를 망라한 만화 ‘십팔사략’을 펴냈다.

고씨는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의 제15,16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만화가협회관계자는 “지난 2002년 수술을 받았던 대장암이 최근 재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병원. 발인은 27일 오전 10시.

근 몇년에 걸쳐 만화계 인물들의 별세 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같아 가슴 아플 따름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Responses to “謹弔 // 만화가 고우영선생님 타계”

  1. 세상에 이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ㅠㅠ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3. 살아가자, rucien //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진정 이 나라 만화계의 거장이 떠나가셨습니다.

  4. 조금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음, 고우영 삼국지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우리나라도 고우영씨 추모기념으로 애니메이션 하나 안 만들어 주려나;

  6. 月照暗影 // 저런 작풍이 계승발전되지 못하고 단절된다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작가는 갔지만 작품은 남으니 뒷일은 또 모르겠습니다.

    냥이 // 애니화라. 그거 원작의 맛을 살리면서도 애니로서 재미있게 만들어낼 수 있는 감독이 지금 우리나라에 있을지는 의문. 해낼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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