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2005
 

딜버트의 저자 스코트 애덤스가 쓴 유쾌한 직장생활 가이드. 귀찮아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경영진들의 거짓말에 대해 다룬 챕터로부터 한 구절만 인용한다.


우리는 모험을 감행하는 사원들에게 상을 내립니다

  정상적으로 볼 때 모험을 하는 사람들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것은 바보들도 마찬가지이다. 실생활에서 그 둘을 구분하기란 어렵다.

  모험을 감행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바보들이며 그들로 인해 상사가 경영진들로부터 한 번 이상 문책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실패작들에게 상을 주겠다는 경영진의 말이 그럴 듯하게 들리는가?

  아니면 실패자들은 품질향상팀으로 배치될 것이고, 성공자들은 치타가 샐러드 바를 빠져 나가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회사를 떠날 것이라는 말이 더 그럴 듯하게 들리는가?

보너스 질문

  성공한 사람들은 회사를 떠나고 난 뒤 다른 회사에서 돈을 더 많이 벌까, 더 적게 벌까?


아직도 딜버트를 안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마침 야후에서 한글로 된 번역본이 매일 연재중이니 가서 보라. 번역의 퀄리티가 조악할 때가 종종 있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아니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볼 수도 있다.



자살토끼

세상 살기 싫은 토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한다는 무척이나 무의미해보이는 책. 어쨌든 영국같은 괴이한 나라에서나 나올 물건. 닥터후 관련이라든지 각종 영화들의 패러디들이 넘쳐나는 게 유쾌하니 한 번쯤 볼만. 아래는 몇 가지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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