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2005
 

아까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는데 어디선가 색소폰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저런 아저씨가 신나게 재즈를 연주하고 있었다.

의미와 목적은 불명이지만 나야 나름대로 재밌었음. 시끄럽다고 싫어한 사람도 분명 있었겠지만.

  3 Responses to “의문의 색소폰 연주자”

  1. 아… 예전에 런던에 갔을때 저런식으로 지하철에서 Take five를 들은적이 있었거든. 순간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연주가 저게 아닌가 싶을정도였음. 재밌었겠는데 저거.

  2. 저같으면 저런 라이브는 내릴 정거장을 지나치더라도 들어줬을 듯.

    우리나라엔 저런 양반들이 수백명은 더 필요해요.

  3. jinst // 런던이라니 좋으셨겠군요. 전 언제 가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하얀까마귀 // 사실 내릴 역 직전에서 끝나긴 했는데 저 역시 계속 들어줬을 것 같습니다. 연주 끝나고 옆에 있던 아줌마가 수금하러 돌던데 하필 그때 거지였기에 못냈지만 주머니에 돈이라도 있었으면 넣어줬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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