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2006
 
선배의 지적대로 지름 관련 포스팅만 이어지는 느낌이다. 아무튼 이번에 지른 물건은 이것.



Contax C/Y Carl Zeiss Distagon 35mm F1.4 T* AEWG

이 D35.4는 지난 번에 지른 Planar 85.8과 더불어 CY렌즈를 대표하는 명렌즈라 할 수 있다. 35mm 화각에서 F1.4의 밝은 조리개값을 지녔으며 이를 커버하기 위해 CY렌즈 유일의 비구면렌즈가 들어간 모델이기도 하고 그만큼 뛰어난 이미지 퀄리티를 보장해준다. 이 출혈을 메꾸기 위해 기존에 소장하던 D28mm/2.8과 Tessar 45mm/2.8 100주년 기념을 방출해야 한다는 사실은 가슴아프지만 그만한 보람이 있는 멋진 렌즈이다. 이로서 칼짜이스렌즈에서의 35-85라인이 완성됐고 남은 건 이 라인업을 제대로 살려줄 1:1바디로 갈아탈 일이 아닌가 싶다.

  3 Responses to “어제의 지름”

  1. 갈수록 지름 수위가 높아만 가는거죠^^ 1:1 이 된다고 끝이 아닙니다~

  2. letticia // 그렇죠! 끝이 아니죠!! D18 or 21도 필요하고 Sonnar 180mm/2.8도 갖고싶고 기왕이면 나중에 라이카렌즈도 써보고싶고..아아악(…)

  3. 이 정도 되는 지름은 건전한겁니다…

    그 원수같은 칼 자이스때문에 요즘 잠을 못잡니다. -_-+

    뽐뿌질을 일으킨 물건은 바로 이것:

    http://www.zeiss.com/C12567B00038CD75/Contents-Frame/3E7393EFB36E85EDC125701D0054D037

    나중에 양재동 집 팔면 시골에 집을 사서 저걸 설치하고야 말겁니다!

    *우워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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