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052006
 
http://neofrog.egloos.com/1384535

크리에이터란 말이 아니라 자기 결과물로 얘기하는 법이다. 옛날에 PC통신과 각종 지면 등을 통해 자신이 한국 만화계의 구세주라도 되는 것마냥 입과 글로만 떠들어댄 인간의 행보로서는 너무나 한심하다. 국내의 창작환경에 ‘절망’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그렸다는 게 허접한 18금만화였다는 점은 그렇다 쳐도(18금이란 장르 자체를 허접하다고 쓰는 건 아니다. 거기에도 나름대로의 도가 있다.) 이제는 원래 아이디어 제공자가 누구였는지는 차치하고서라도 이미 한 번 자기 문하생이 결과물로서 내보낸 걸 다시 일본서 재탕해먹는 건 대체 무슨 정신일까. 한국에서 그 작품이 사람들한테 생각보다 괜찮은 반응을 얻으니 자기가 일본에서 돈벌이해먹는데 써먹자는 것밖에 더 되나.

덤으로 박무직 좀 까자면 일단  그림 허접, 순정이라고 하기에도 소년만화라고 하기에도 어중간한 매력 없는 그림체, 본인은 SF팬을 표방하면서도 SF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아닌 오마쥬하는 척만 하는 작가, 어수선한 스토리텔링 등등. 결정적으로 만화가 재미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포스팅에 달린 답글 보면 세상엔 아직도 박무직 빠가 남아있었다는 사실이 경악스러울 따름이다. 뭐 개인 취향을 뭐라 할 건 아니지만 저런 모습은 사이비 종교 교주에 열광하는 광신도들하고 별로 다를 건 없어보인다.

덧. Hotel이라는 작품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다음 링크 참조..
http://stl.dongascience.com/susang/cview.asp?corner=2004&page=1

  3 Responses to “박무직과 박지홍의 ‘Hotel’”

  1. 박무직은, 자기 만화에서조차도 남의 만화에서 포즈 베껴다가

    얼굴이랑 옷만 바꿔입히던 저열한 복사쟁이.

    그런 만화가가 한국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쪽팔림.

  2. 그나마 국내에서만 놀면 모르겠는데 왜국까지 가서 저지랄하고있으니 더 쪽팔리지.

  3. 박무직은, 그렇게 얼굴이랑 옷만 바꿔입히면 어느만화에서 어떤거 베껴왔는지 독자들이 모를줄 알았나바. 독자가 바본줄 아나.

    어느정도 보고 다닌 사람들이라면 단박에 알만한 포즈들을 베껴오고선…

    보이치 이름 달고도 여전히 베끼는지 어떤진 이제 관심이 없어졌지만,

    베끼기 하던 인간이 만화교재를 내며 자기 테크닉이 뛰어나다고 자화자찬하는 꼬락서니가 안티를 양산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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