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2008
 
http://news.joins.com/component/htmlphoto_mmdata/200802/htm_20080225081724a000a010-001.JPG

사람이 나이들고 극우보수로 빠지는 일까지야 그렇다 칠 수 있지만 이건 뭐…할 말이 없다.

이젠 존칭을 쓰기도 싫은 저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은 추억의 저편으로 묻어두겠음.

덧. 역시 좀 첨언을 해야 할 것 같아 글 수정으로 추가.

난 개인이 어떤 사관을 지니든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과거에 집착한 나머지 미래를 놓쳐선 안 된다는 건 일견 일리있어보이는 의견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이원복이 분명 먼나라이웃나라 독일편에서 과거사를 겸허히 반성할 줄 아는 독일의 자세를 그렇지 못하는 일본에 비해 높이 평가하던 부분을 분명 기억한다. 그리고 저 만화는 개인의 사관이 문제라기보다는 그 아래에 깔린 불순한 정치적인 의도가 문제다. 저 만화에 지난 정권에서 발족됐던 과거사 진상 규명위 등에 대한 비판과 이명박 정권에 대한 지지가 깔려있다는 건 누가 봐도 명백하지 않은가.

  3 Responses to “이원복 정줄놓”

  1. 전 어릴 땐 좋아하다가 나이들어서 배신감 느낀 보수파가 셋이예요.
    이문열 이현세 이원복.
    …근데 왜 다 이씨?;;; orz 저 이씨 친구도 많아요 정말이예요…

  2. 살아가자// 그러고보면 이제 권좌에 오른 그분도 이씨군. 이 경우는 배신감이고 뭐고도 없긴 하지만..

    그냥 이씨가 흔하다 보니 그런 거라고 생각하자(..)

  3. 이건 보수가 아니라..수구꼴통수준인거 같은데요.

    보수주의자들은 과거를 잊자고 하지는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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