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2010
 

세상에는 Toys라는 특수능력을 지닌 능력자들이 있고 이들 중에는 탐정이 되는 이들이 있고 괴도가 되는 이들도 있다. 토이즈 능력자들이 늘어나면서 세상은 바야흐로 대탐정시대. 전설의 명탐정 고바야시 오페라가 키워낸 명탐정 그룹 ‘밀키 홈즈’는 괴도 아르세느가 이끄는 ‘괴도제국’과 치열한 추격전을 벌인다.

제목과 이런 설정만 보면 탐정과 괴도의 치열한 일전을 그린 추리물 겸 액션물로 보이지만 실상은 터무니없는 개그물이다. 미디어믹스로 전개되는 게임판에서는 제법 치열한 범인과의 추격전 등이 벌어지지만 속으면 안 된다. 특히 밀키홈즈 일당이 초반에 토이즈능력을 잃으면서 점점 망가져가는 개그가 실로 일품인데 개그의 리듬이나 타이밍이 너무 훌륭해서 볼 때마다 포복절도하면서 감탄중. 2화까지는 그냥 밑판만 깔아두는 수준이라 평범한데 3화부터 제작진의 미친듯한 센스가 난무한다.

캐릭터는 밀키홈즈나 아르세느의 수하인 괴도제국 일당따위 아웃오브 안중이지만 괴도 아르세느 만세! 말이 필요없고 아래 링크돼있는 동영상들을 보면 안다.





이것만 보면 그냥 로리로리한 아가씨들 나와서 뛰어노는 흔해빠진 모에물로 착각하기 쉬운데..




이 미친듯한 엔딩의 작화퀄리티를 보라. 특히 제작진이 혼을 담아 그린듯한 아르세느님의 우월한 자태를(..) 그리고 어째서인지 밀키홈즈 일당은 스쿨미즈기 차림으로 나오는데 역시 작화가 쩐다. 로리취향이었으면 보고 환장할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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