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이번 BBK 사건의 진실은 다음 둘 중 하나 이외에 있을 수 없었다.
1. 이명박이 주도했다.
2. 이명박도 김경준에게 당한 피해자다.
1이 진실인 경우? 논할 가치도 없이 이명박은 쓰레기다.
그리고 만약 이번에 나온 무혐의 발표가 진실이라면 결과는 2밖에 없다는 말이 된다. 한 마디로 이명박이 병신이란 소리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웃기는 노릇 아닌가. 동업한다고 끌어들인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도 몰라 사기당한 사람이 일개 국가를 탈없이 경영해나갈 수 있을까 과연?
멀게는 현대건설 사장으로 재직시 무리한 공사 덤핑수주로 실적만 올리면서 회사에는 엄청난 부담을 안겨 결국 현대건설 부도의 주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고 서울시장 재직시 불도우저식 행정으로 서울시에 엄청난 재정적자를 안겼던 인물이 저런 실태까지 범했다면? 어떻게 그런 인물이 나라의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걸까.
이미지 정치는 무섭다. 그 사람의 실제 능력이 어쨌든간에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싶은 이미지만을 보려고 한다. 이명박이 무슨 비리를 저질렀고 그걸 어떻게 무마해왔는지는 그의 행적을 조금만 살펴보면 금방 드러나는 노릇이지만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에 대해 보려고 하지도 않는다. 오직 박통시절 고속성장시대의 향수에 젖어 경제를 살릴 대통령이라는 허황된 이미지에만 집착하고있다. 차라리 경제적 성장은 IMF 이후 이번 노무현정권이 최고 아니었나? 성장은 있되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였지.
위 둘 중 어느 쪽이 진실이든 이명박에게 대통령자격이 없는 것만은 분명하다. 차라리 1번이라도 되면 윤리관을 떠나 적어도 모략을 꾸며내는 능력은 갖췄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2번의 경우는 무능함의 증명밖에 되지 않는다.
클라나드 한지는 벌써 2년쯤 된 것 같은데 갑자기 내켜서 올려봅니다.
小さなてのひら
작은 손바닥
遠くで遠くで揺れてる稲穂の海
멀리서 멀리서 물결치는 이삭의 바다
穂をあげ穂をあげ目指した思い出へと
이삭을 틔워 이삭을 틔워 바라던 추억으로 결실을 맺네
僕らは今日までの悲しいこと全部覚えてるか 忘れたか
우리들은 이제까지 슬펐던 일들을 전부 기억하는 걸까 잊어버린 걸까
小さな手にも いつからか 僕ら追い越してく強さ
작은 손에도 언젠가부터 우리들을 앞질러가는 강인함이 있구나
熟れたブドウの下泣いてた日から歩いた
익은 포도나무 아래에서 울었던 날부터 걸어왔네
小さな手でも離れても 僕らはこの道行くんだ
작은 손이라도 떨어져있어도 우리들은 이 길을 간다
いつか来る日は一番の思い出をしまって
언젠가 찾아올 그날에 가장 소중한 주억을 담아가기 위해
季節は移り もう冷たい風が
계절은 바뀌고 벌써 찬 바람이 불지만
包まれて眠れ あの春の歌の中で
그 봄의 노래의 품에 안겨 잠들거라
小さな手にもいつからか 僕ら追い越してく強さ
작은 손에도 언젠가부터 우리들을 앞질러가는 강인함이 있구나
濡れた頬にはどれだけの笑顔が映った
젖은 뺨은 얼마만큼의 미소를 비춰냈을까
小さな手でも離れても僕らはこの道行くんだ
작은 손이라도 떨어져있어도 우리들은 이 길을 간다
そして来る日は僕らも思い出をしまった
그리고 찾아올 그날 우리들도 추억을 담아가겠지
小さな手でもいつの日か僕ら追い越して行くんだ
작은 손이라도 우리들을 앞질러갈 날이 오겠지
やがて来る日は新しい季節を開いた
마침내 찾아올 그날에는 새로운 계절이 열릴 거야
시적인 어순 바꾸기, 시제 뒤섞기 등으로 인해 번역하기 쉬운 문장이 아닌지라 의역도 많이 했고 틀린 부분 있을지도 모릅니다. 태클은 언제라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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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올라라 드래곤즈가 구단의 응원가가 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1974년, 전 주니치 투수였던 반도 에이지가 진행하던 라디오프로에 아이치현 출신의 일개 대학생이었던 야마모토 마사유키가 자신이 작사 작곡한 '타올라라 드래곤즈'을 녹음한 데모테입을 보내왔다. 이 곡을 방송에 내보내자 즉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당시 이례적으로 3시간의 생방송중에 5차례나 같은 곡을 방송한 일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결국 당시 거인과 치열하게 우승을 다투던 주니치의 상황과도 맞물려 이 곡은 대히트를 기록했고 40만장의 레코드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결과적으로 주니치는 거인의 10연패를 저지하고 1974년 센트럴리그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야마모토 마사유키는 이후 애니메이션 '타임 보캉'의 주제가를 부르는 등 장년에 걸쳐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있다.
이후 이 곡은 주니치의 가장 유명한 응원가가 됐으며 매해 가사에 나오는 선수들의 이름만 바뀌는 독특한 형식의 응원가로 주니치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애초에 응원가라는 게 가락이 흥겹고 외우기 쉬우면서 분위기를 끓어오르게 만드는 뭔가가 있어야하는 법인데 타올라라 드래곤즈는 이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곡이다. 이 곡을 거쳐간 가수도 많이 있는데 전술한 작곡자인 야마모토 마사유키, 라디오프로 진행자였던 반도 에이지는 물론이고 애니메이션 주제가의 황태자 미즈키 이치로 또한 본인이 주니치의 팬이라는 점 등으로 인해 2002년부터 매년 이 곡을 불러오기도 했다.
1974년부터 매년 가사가 바뀌면서 많은 가수들이 불러왔던 만큼 이 곡에는 수많은 버전이 존재한다. 백문이 불여일견인지라 그중 몇 가지 버전을 예로 들어보겠다.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저런 곡이다. 듣고있으면 뭔가 피가 끓는 기분이 든달까. 특히 99년 한국삼총사 버전이 한국야구 팬이자 이상훈님 빠돌이인 나로선 그저 눈물이 날 따름이다. 개인적으로 언제고 일본에 가게 되면 나고야돔 가서 저 노래를 관중들과 함께 불러보고싶기도 하다. 어쨌든 일본 프로야구에서 응원하는 팀을 하나 꼽자면 이상훈님이 뛴 바 있고 지금은 이병규가 뛰고있는 주니치가 돼버린 형편이기 때문이다. LG에도 이런 응원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할 수밖에 없다.
안녕하세요~ 가사좀 담아 가겠습니다~